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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밴쯔, 방송 5주년 기념 의미 있는 선행…사비까지 털어 기부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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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밴쯔, 방송 5주년 기념 의미 있는 선행…사비까지 털어 기부금 마련

입력
2018.07.2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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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밴쯔가 방송 5주년을 맞이 해 의미 있는 선행을 펼쳤다. JTBC 방송 캡처
‘랜선라이프’ 밴쯔가 방송 5주년을 맞이 해 의미 있는 선행을 펼쳤다. JTBC 방송 캡처

‘랜선라이프’ 밴쯔가 방송 5주년을 맞이해 의미 있는 기념일과 기부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밴쯔는 거대한 먹방, 고작 시리즈의 비결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밴쯔는 생방송으로 고작 시리즈를 진행할 수 있는 비결을 밝혔다. 그의 비법은 녹화 방송을 이용하는 것.

밴쯔는 작은 음식들을 세팅해놓고 촬영한 뒤, 생방송 중에 이를 틀어놓고 큰 음식으로 바꾸는 게 핵심이다. 이를 알게 되자 스튜디오에서 이영자와 김숙은 “별거 없네”라고 말하자 밴쯔도 “맞다. 대단하지 않다. 나중에 보면 찌질 해 보인다“ 라고 인정했다.

밴쯔는 생방송 중 방송을 시작한지 5주년이 되었음을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플리마켓을 열기도 했다. 자신이 방송에서 썼던 물건들을 팔아 수익금 22만원을 냈다. 이어 밴쯔는 자신의 사비 80만원을 더해 100만원을 기부 하기로 했다.

밴쯔는 “먹을 거로 사랑 받았으니까 그걸로 갚는다”며 식료품을 사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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