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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레드벨벳 슬기, 사춘기 라칸돈 소년 무릎 꿇렸다 ‘프로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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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레드벨벳 슬기, 사춘기 라칸돈 소년 무릎 꿇렸다 ‘프로포즈’

입력
2018.07.2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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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새로운 생존기로 주목받고 있다. SBS 제공
‘정글의 법칙’ 새로운 생존기로 주목받고 있다. SBS 제공

레드벨벳 슬기가 ‘정글의 법칙’에서 프로포즈를 받았다.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는 정글 생활에 도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칸돈 족이 모두 떠났지만 사춘기 소년 라울만은 병만족의 주변을 맴돌았다.

라울은 슬기를 선택했고, 남보라는 “라울 나 잊었어? 금사빠네 나 차였어”라며 우는 시늉을 했다. 라울은 무릎을 꿇고 슬기에게 꽃을 건넸다.

이에 줄리엔 강은 “사랑에 빠졌어요 누구 사랑에 빠졌는지 알아요?”라며 남보라와 레드벨벳 슬기를 가리켰다.

한편 멕시코 편 이후 ‘정글의 법칙 in 사바’는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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