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김구라-이시영-설민석-블락비 피오-악동뮤지션 수현이 4개국 탐사를 예고했다.
오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 13회는 김구라-이시영-설민석-블락비 피오-악동뮤지션 수현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역사와 문화를 들여다보며 ‘대항해시대’ 탐사의 포문을 연다.
이번 탐사에는 블락비 피오와 악동뮤지션 수현이 새롭게 합류해 김구라-이시영-설민석과 세대를 초월한 넘사벽 케미를 보여줄 예정으로 이들이 보여줄 스펙터클 바르셀로나 탐사 여행에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선녀들은 가장 먼저 카탈루냐 광장을 방문해 분리 독립 문제를 두고 스페인 정부와 대립 중인 바르셀로나의 현재와 역사를 들여다본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축구 명문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의 역사를 함께 이야기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선녀들은 천재 화가 피카소와 달리가 영감을 얻곤 했다는 람블라스 거리를 산책하며 자유와 여유로움을 만끽하는가 하면 9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보케리아 시장을 방문할 예정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녀들은 스페인이 낳은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역작인 구엘 공원을 방문해 자연과의 조화를 꿈꿨던 천재 건축가의 예술 작품을 직접 확인한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은 김구라-이시영-설민석을 중심으로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글로벌 이슈까지 들여다 보는 탐사 예능 프로그램.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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