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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전과 5범→완벽 수트핏 ‘1등 판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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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전과 5범→완벽 수트핏 ‘1등 판사’ 변신

입력
2018.07.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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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이 판사로 변신했다. SBS 제공
윤시윤이 판사로 변신했다. SBS 제공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완벽한 판사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오는 7월 25일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첫 방송된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 성장기. 주인공 윤시윤이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 윤시윤은 전과 5범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여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7월 20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앞서 공개된 이미지와 정반대 매력을 발산하는 윤시윤(한강호, 한수호 역)의 모습을 기습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시윤은 극중 1등 판사라는 직업에 걸맞게 깔끔한 헤어스타일부터 슈트까지 완벽한 차림이다. 단정한 외모로 차가운 표정을 짓고 있는 윤시윤의 강렬하고 멋진 모습은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뿐만 아니라 윤시윤이 넥타이를 정돈하는 모습은 성공한 남자 특유의 여유와 섹시한 매력을 내뿜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한 작품 안에서 이렇게까지 완벽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정반대의 이미지로 변신한 윤시윤의 매력이다. 한계를 모르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의 소유자 윤시윤이 극중 캐릭터들을 어떻게 표현할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이와 관련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 측은 “윤시윤은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친구다. 윤시윤은 그가 맡은 캐릭터에 대해서 밤낮없이 고민하고 연구한다. 그의 열정적인 모습은 볼 때마다 놀랍고 고맙다. 한 작품 안에서 윤시윤이 보여줄 다양한 매력을 기대하며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영화 ‘7급 공무원’, ‘해적’, 드라마 ‘추노’, ‘더 패키지’ 등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와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가면’ 등을 연출한 부성철 PD가 손잡은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훈남 정음’ 후속으로 7월 2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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