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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80720)-日 거리에 등장한 얼음덩어리

입력
2018.07.20 17:52
수정
2018.07.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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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역에 폭염이 덮치면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도쿄의 보행자 거리에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얼음덩어리가 놓여 있다. 4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 되면서 2년뒤 2020년 7월과 8월에 개최될 예정인 도쿄 올림픽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AP 연합뉴스
일본 전역에 폭염이 덮치면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도쿄의 보행자 거리에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얼음덩어리가 놓여 있다. 4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 되면서 2년뒤 2020년 7월과 8월에 개최될 예정인 도쿄 올림픽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AP 연합뉴스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습하고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9일(현지시간) 청년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류블랴나 강으로 뛰어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습하고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9일(현지시간) 청년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류블랴나 강으로 뛰어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태풍 암필의 영향으로 인한 폭우로 필리핀 마닐라의 저지대가 침수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시민들이 패디캡(승객용 3륜 자전거)을 타고 침수된 거리를 이동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태풍 암필의 영향으로 인한 폭우로 필리핀 마닐라의 저지대가 침수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시민들이 패디캡(승객용 3륜 자전거)을 타고 침수된 거리를 이동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워싱턴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 노동자들을 위한 국가위원회 설립' 행정명령에 서명을 마친 후 연설 중 딸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인 이방카 트럼프를 바라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워싱턴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 노동자들을 위한 국가위원회 설립' 행정명령에 서명을 마친 후 연설 중 딸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인 이방카 트럼프를 바라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16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야르무크 팔레스타인 난민캠프에서 벽면이 떨어져나간 건물의 내부 모습이 훤히 보이고 있다. 야르무크는 한때 팔레스타인 난민 16만 명과 시리아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이었으나 정부간 교전과 서로 다른 세력간의 싸움 속에서 주민들은 굶주림과 포위전술로 인한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 AP 연합뉴스
지난 16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야르무크 팔레스타인 난민캠프에서 벽면이 떨어져나간 건물의 내부 모습이 훤히 보이고 있다. 야르무크는 한때 팔레스타인 난민 16만 명과 시리아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이었으나 정부간 교전과 서로 다른 세력간의 싸움 속에서 주민들은 굶주림과 포위전술로 인한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 AP 연합뉴스
[하늘을 나는 벨루가] 프랑스 툴루즈의 툴루즈–블라냐크 공항 계류장에 첫 시험비행에 성공한 에어버스의 '벨루가 XL' 수송기가 세워져 있다. 벨루가 XL은 2019년 에어버스의 유럽 내 공장에 A350 기종의 날개 등 초대형 항공기 부품을 수송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AP 연합뉴스
[하늘을 나는 벨루가] 프랑스 툴루즈의 툴루즈–블라냐크 공항 계류장에 첫 시험비행에 성공한 에어버스의 '벨루가 XL' 수송기가 세워져 있다. 벨루가 XL은 2019년 에어버스의 유럽 내 공장에 A350 기종의 날개 등 초대형 항공기 부품을 수송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AP 연합뉴스
페루 리마의 산 마르틴 광장에서 19일(현지시간) 반부패 시위가 열려 빗자루를 든 청소부들이 부패를 상징하는 쥐로 분장한 사람을 쓸어내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대통령이 브라질 건설기업 오데브레시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사실이 폭로되어 탄핵에 놓이자 사임한 지 불과 4개월여만에 대규모 사법농단이 밝혀져 사법의 정의화 부패척결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AP 연합뉴스
페루 리마의 산 마르틴 광장에서 19일(현지시간) 반부패 시위가 열려 빗자루를 든 청소부들이 부패를 상징하는 쥐로 분장한 사람을 쓸어내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대통령이 브라질 건설기업 오데브레시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사실이 폭로되어 탄핵에 놓이자 사임한 지 불과 4개월여만에 대규모 사법농단이 밝혀져 사법의 정의화 부패척결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AP 연합뉴스
벨기에 브뤼셀에서 19일(현지시간) EU의 미셸 바르니에 브렉시트 담당 수석대표와 도미닉 라브 영국 브렉시트 장관이 회동,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후 자리를 떠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벨기에 브뤼셀에서 19일(현지시간) EU의 미셸 바르니에 브렉시트 담당 수석대표와 도미닉 라브 영국 브렉시트 장관이 회동,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후 자리를 떠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니카라과 마나과에서 19일(현지시간) 1979년 산디니스타 혁명 39주년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 산디니스타 지지자가 사제 박격포를 발포하고 있다.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은 1979년 산디니스타 혁명의 주역으로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으나 현재 니카라과에서는 연금축소 개혁안에 대한 반발로 시작된 반정부 유혈시위가 3개월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니카라과 마나과에서 19일(현지시간) 1979년 산디니스타 혁명 39주년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 산디니스타 지지자가 사제 박격포를 발포하고 있다.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은 1979년 산디니스타 혁명의 주역으로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으나 현재 니카라과에서는 연금축소 개혁안에 대한 반발로 시작된 반정부 유혈시위가 3개월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인도 알라하바드의 한 사원에서 19일(현지시간) 학생들이 기우제를 지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인도 알라하바드의 한 사원에서 19일(현지시간) 학생들이 기우제를 지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주택가에서 19일(현지시간) 어린이 및 주민들이 오수와 섞여 있는 미라 3구가 들어 있는 석관을 발굴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주택가에서 19일(현지시간) 어린이 및 주민들이 오수와 섞여 있는 미라 3구가 들어 있는 석관을 발굴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장노출로 촬영한 스위스 고타르 고개를 지나가는 차량들의 괘적. 로이터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장노출로 촬영한 스위스 고타르 고개를 지나가는 차량들의 괘적. 로이터 연합뉴스
[내 이름은 트위기, 수상스키가 취미지] 미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서 19일(현지시간) 익스트림 스포츠 X-게임 대회의 일환으로 US 뱅크 스타디움 앞에서 수상스키를 타는 다람쥐로 유명한 트위가가 시범을 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내 이름은 트위기, 수상스키가 취미지] 미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서 19일(현지시간) 익스트림 스포츠 X-게임 대회의 일환으로 US 뱅크 스타디움 앞에서 수상스키를 타는 다람쥐로 유명한 트위가가 시범을 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19일(현지시간) '2018 코믹 콘' 이 개막한 가운데 영화 '앤트맨' 속 주인공 인형을 어깨 위에 놓은 시애틀에서 온 마크 아곤실로씨가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19일(현지시간) '2018 코믹 콘' 이 개막한 가운데 영화 '앤트맨' 속 주인공 인형을 어깨 위에 놓은 시애틀에서 온 마크 아곤실로씨가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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