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훈남정음’ 종영 소감을 밝혔다.
황정음은 20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화창한 봄부터 무더운 7월까지, 너무 고생 많았던 감독님, 작가님 및 웃으면서 촬영할 수 있게 도와주신 스태프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이어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게 끝까지 함께 달려와준 우리 ‘훈남정음’ 모든 배우들과 늘 힘내라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지난 19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서 정음 역을 맡아 열연했다. 마지막회에서 정음은 강훈남(남궁민)에게 진심이 담긴 프러포즈를 받고 물 트라우마까지 극복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한편 황정음은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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