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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지성♥한지민, 꿀이 뚝뚝 눈빛만 스쳐도 심장이 간질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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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지성♥한지민, 꿀이 뚝뚝 눈빛만 스쳐도 심장이 간질간질

입력
2018.07.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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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첫 방송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제공
‘아는 와이프’ 첫 방송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제공

‘아는 와이프’ 지성과 한지민의 달콤했던 연애 시절을 포착해 설렘 지수를 수직상승 시킨다.  

다음달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측은 20일, 결혼 5년차 현실부부 차주혁(지성)과 서우진(한지민)의 달달하고 풋풋했던 도서관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2018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그린 if 로맨스다. 공감을 저격하는 현실 위에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상상력을 더해 ‘공감’과 ‘로망’ 모두 충족시키는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지성과 한지민은 믿고 보는 케미 장인들의 특급 시너지로 초강력 로맨틱 기운을 내뿜고 있다. 다정다감한 착한 남자친구의 정석 같은 지성의 따뜻한 미소와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한지민의 분위기는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도서관에서 나란히 엎드린 지성과 한지민은 사랑에 빠진 연인의 행복 바이러스를 숨기지 못하고 발산한다. 금방이라도 꿀이 떨어질 듯 서로를 향한 애정 가득한 눈빛은 죽은 연애 세포도 살릴 듯 달달하기만 하다.

캠퍼스 커플의 필수 코스와도 같은 무릎베개 데이트 역시 로맨틱 지수를 무한 상승시킨다. 한지민의 무릎을 베고 누워있는 지성과 꽃보다 아름다운 한지민의 평온한 모습은 두 사람의 로맨틱한 한 때에 깊이 빠져들게 한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후속으로 다음달 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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