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리버풀, 역대 골키퍼 최고 이적료로 알리송 영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리버풀, 역대 골키퍼 최고 이적료로 알리송 영입

입력
2018.07.20 08:12
0 0

 

AS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하는 골키퍼 알리송. EPA 연합뉴스
AS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하는 골키퍼 알리송. EPA 연합뉴스

리버풀이 AS로마에서 뛰던 브라질 출신 골키퍼 알리송(25)을 영입했다.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송이 메디컬 테스트 등 절차를 마무리한 뒤 리버풀과의 장기 계약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AS로마는 트위터에서 알리송의 이적 금액이 최대 7,250만유로(약 956억원)라고 밝혔다. 이는 유벤투스가 2001년 잔루이지 부폰을 영입하며 지불한 5,300만유로를 뛰어넘는 역대 골키퍼 최고 이적료다.

알리송은 지난 시즌 AS로마에서 37경기에 출전해 17번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선 브라질의 주전 골키퍼로 전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 알리송은 “정말 기쁘다. 항상 우승하던 이런 큰 구단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은 꿈이 이뤄진 것”이라며 “내 삶과 축구 인생에서도 큰 한 걸음”이라고 말했다.

박진만 기자 bpbd@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