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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어지는 폭염 속 도심 아지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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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어지는 폭염 속 도심 아지랑이

입력
2018.07.19 17:24
수정
2018.07.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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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 주변도로 위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서재훈 기자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 주변도로 위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서재훈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일주일 넘게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9일 일부 지역이 37도를 넘는 기온이 기록됐다. 기상청 자동기상관측망(AWS)에 따르면 경남 창녕의 낮 최고기온은 38.1도, 경북 영천 신령은 37.7도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0일)도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고,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을 전망이다.

기상 전문가들은 국내 역사상 단 한 차례 발생한 초(超) 열대야 현상이 올해 다시 한 번 발생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초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30도 이상인 날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선 2013년 8월 8일 강릉(30.9도)에서 단 한 차례 나타났으며, 최근 30년간 역대 최장 폭염일수는 1994년 31.1일이다.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 주변도로 위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서재훈 기자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 주변도로 위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서재훈 기자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 주변도로 위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 주변도로 위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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