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미모의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김동현은 지난 18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말미 등장했다. 김동현은 이날 예고편을 통해 “예비신부와 11년 동안 함께 했고 정을 많이 쌓았다”고 자신의 여자친구 송하율에 대해 설명했다.
김동현은 이어 “예비신부가 22살, 난 28살 때 처음 만났다. 내조를 참 잘 해줬다”며 “오랜 시간 연애하다 보니 영원히 함께 하자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까지 왔다”고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송하율은 많이 다투기도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이제 서로 진짜 연락하지 말자, 이러면서 사진도 정리하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김동현, 송하율은 결혼식을 앞두고 여러 선택을 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의견 충돌을 보였다. 과연 두 사람이 ‘살림남2’에 합류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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