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방면 종천터널 인근서 중앙화단 들이받고 뒤집혀
1명 병원서 사망, 4명 치료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5분쯤 충남 서천군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면 종천터널 인근(목포 기점 162㎞)에서 쏘나타 승용차가 중앙화단을 들이받은 뒤 전복됐다.
이 사고로 쏘나타에 타고 있던 A(19)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B(19ㆍ여)씨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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