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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역대급 휴게소 먹방으로 시작 “짜장면 두 젓가락에 먹는 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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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역대급 휴게소 먹방으로 시작 “짜장면 두 젓가락에 먹는 男”

입력
2018.07.1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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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에서 휴게소 먹방으로 눈길을 끄는 김준현, 유민상 콤비가 화제다. JTBC 방송 캡처
‘한끼줍쇼’에서 휴게소 먹방으로 눈길을 끄는 김준현, 유민상 콤비가 화제다. JTBC 방송 캡처

'한끼줍쇼' 김준현과 유민상이 역대급 먹방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밥동무로 개그맨 김준현과 유민상이 출연했다.

이날 '한끼줍쇼'는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시작되었다. 이경규는 밥동무의 남다른 뒷모습을 발견하자마자 “막 먹는 녀석들 아냐?”라고 바로 눈치를 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규는 김준현과 함께 방송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짜장면을 두 젓가락 만에 먹더라"고 회상했다. 김준현은 "그날 유독 배가 고팠다"고 능청스레 말했다.

이어 네 사람은 휴게소의 인기 메뉴인 ‘말죽거리 소고기국밥’을 두고 복불복 게임을 진행해 한 명만 탈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먹방 고수 김준현-유민상만의 휴게소 먹방 꿀팁 역시 공개되며 화제다.

두 사람은 ‘말죽거리 소고기국밥’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을 재해석하며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침샘을 자극시켜 눈길을 끈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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