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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박민영 두고 해외출장…서로 아쉬운 마음에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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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박민영 두고 해외출장…서로 아쉬운 마음에 ‘키스’

입력
2018.07.1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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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과 박민영이 키스를 했다. tvN 방송캡처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과 박민영이 키스를 했다. tvN 방송캡처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이 박민영 출장을 앞두고 모닝 키스를 나눴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이영준(박서준)과 김미소(박민영)이 출장을 앞두고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준은 파리출장을 떠나는 것을 유독 아쉬워하며 “오늘 가면 1주일 동안 못 본다”며 “미소도 데려갈까. 마음 같아서는 캐리어에 담아가고 싶네”라고 말했다.

이에 김미소는 “저도 따라가고 싶은데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아요”라고 아쉬워했다. 이영준은 갑자기 셀카를 찍으며 “나 보고 싶을 때 이거 봐”라고 자신의 사진을 전달했다.

또 그는“내가 없는 동안 내 생각 잊지 말라”고 말하며 아쉬운 작별의 마음을 키스로 대신했다.

한편 이영준은 해외로 출장 가서도 김미소 생각으로 안절부절 못하다 급기야 귀국 날짜를 앞당겼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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