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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우스헬퍼’ 이지훈, 고원희에 호감..“변호사라 부르지 말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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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우스헬퍼’ 이지훈, 고원희에 호감..“변호사라 부르지 말아달라”

입력
2018.07.1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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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우스헬퍼’ 이지훈이 고원희에게 호감을 표했다. KBS2 캡처
‘당신의 하우스헬퍼’ 이지훈이 고원희에게 호감을 표했다. KBS2 캡처

‘당신의 하우스헬퍼’ 이지훈이 고원희에게 호감을 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권진국(이지훈)은 윤상아(고원희)와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변호사님 말고 진국씨라고 불러주시면 안 되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권진국은 “사무실에서도 그렇게 불리는데 사적인 자리에서, 그것도 이렇게 미인 분께서 변호사님이라고 부르니까 긴장 된다”고 고백, 윤상아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윤상아는 “네. 진국씨”라고 답했고, 이 말을 들은 권진국은 활짝 웃어 보였다.

한편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완벽한 남자 하우스헬퍼가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의 살림과 복잡한 인생까지 비워내고 정리해주는 내용의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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