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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의 톡투유2’ 유키 구라모토, 사랑에 빠지고 싶은 김제동 위해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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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의 톡투유2’ 유키 구라모토, 사랑에 빠지고 싶은 김제동 위해 ‘응원’

입력
2018.07.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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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구라모토가 ‘김제동의 톡투유2’에서 연주했다. JTBC 제공
유키 구라모토가 ‘김제동의 톡투유2’에서 연주했다. JTBC 제공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 출연했다.

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서는 ‘눈치’를 주제로 800여 명의 청중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의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녹화장을 찾아 ‘행복의 멜로디’를 들려주며 감동을 주었다.

유키 구라모토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는 오빠라고 불렸는데, 지금은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분들이 많다”라며 한국말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대표곡 ‘Romance’ ‘Cordiality’ 등을 연주해 청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어 “로맨스에 빠지고 싶은 사람들이 연주를 잘 들어줬으면 좋겠다. 특히 제동 씨, 어서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란다”라며 훈훈한 응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서는 유키 구라모토와 함께하는 여섯 번째 행복 여행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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