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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박해일X수애,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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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박해일X수애,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

입력
2018.07.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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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류사회’ 포스터
영화 ‘상류사회’ 포스터

배우 박해일, 수애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상류사회'가 다음달 29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믿고 보는 명품 배우 박해일, 수애의 첫 부부 호흡으로 이목을 끄는 '상류사회'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대한민국 최 상류층의 민낯과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8월 극장가에 신선한 충격을 예고한다.

특히 '상류사회'는 '곤지암'(2018) '덕혜옹주'(2016) '내부자들'(2015)의 제작진과 '주홍글씨'(2004) '인터뷰'(2000) 등을 통해 감각적인 미장센을 선보여온 변혁 감독이 의기투합해 탄생한 만큼, 2018년 가장 파격적인 웰메이드 드라마를 기대케 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경제학 교수이자 촉망받는 정치 신인 장태준으로 분한 박해일과 야망으로 가득 찬 미래미술관 부관장 오수연을 맡은 수애,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급스러운 슈트와 드레스를 차려 입은 두 사람은 무언가를 갈망하는 듯한 눈빛으로 가파른 계단 위를 올라가고 있어 상류사회로 진입하기 위한 두 사람의 야망을 짐작하게 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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