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양이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려 세간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양은 지난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로 데뷔, 2001년에는 누드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그는 그룹 씨클로의 객원 보컬로도 참여하며 가수 활동도 했다. 하지만 정양은 2002년에는 갑상선 항진증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정양은 건강을 회복, 2009년에는 OCN 드라마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으로 활동을 재개했고 영화 '방자전'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2년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한 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정양의 남편은 홍콩에서 투자 금융업에 종사하는 금융가로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정양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임신 5개월. 셋째는 더욱 빠른 속도로 커지는 배에 하루하루가 놀랍다"며 배가 부른 사진을 공개하며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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