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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4인 복면 가수, 가왕 능가하는 박빙 승부 예고…판정단 홀린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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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4인 복면 가수, 가왕 능가하는 박빙 승부 예고…판정단 홀린 주인공은?

입력
2018.07.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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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실력파 4인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MBC 제공
‘복면가왕’ 실력파 4인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MBC 제공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을 능가하는 복면가수들이 등장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밥 로스'의 3연승을 저지할 4인의 복면 가수가 노래 대결을 펼친다.

이날 두 번째 방어전을 앞둔 가왕 '밥 로스' 앞에 뛰어난 실력의 다크호스들이 등장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가왕 결정전에 진출한 두 복면 가수는 판정단을 동요시키며 왕좌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그중 한 복면 가수는 끝을 모르는 고음과 긴 호흡으로 "자신의 장점이 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숨도 쉬지 않고 완벽하게 노래를 한다"는 평을 받으며 판정단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유영석은 "많은 분들이 아마 저분이 가왕이 된 모습을 보고 싶어 할 것 같다"며 스튜디오 내의 표심을 읽어나갔다.

하지만 상대 복면 가수 역시 탄탄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노래를 들으니 사랑에 빠질 것 같다", "노래도 연애도 상당한 고수일 것 같다"는 찬사를 들었다. 두 사람의 불꽃 튀는 대결에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출구 없는 매력의 두 복면 가수 가운데 과연 가왕 '밥 로스'와 마주하게 될 단 한 명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노래 고수들의 양보 없는 왕좌의 게임은 15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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