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플레디스 이가은이 1위 소감을 발표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가은은 지난 13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가은은 “무대 위에 서서 노래를 부르는 게 더 이상 이루지 못할 것 같은 꿈이었다”며 “다음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국민 프로듀서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가은은 어머니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께서 혼자서 날 열심히 키워주셨다. 정말 고생 많았고 이제 내가 우리 엄마 안고 갈 테니까 걱정하지 말아라”며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순위 발표식에서는 58등 이상 연습생들이 대거 탈락했다. 이가은의 뒤로는 스타쉽 안유진이 2등, 스타쉽 장원영 3등, 미야와키 사쿠라가 4등을 차지하며 앞으로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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