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19만 500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51만 6902명을 기록했다. 지난 4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스카이스크래퍼'는 9만 56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마녀'는 7만 940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16만 8990명.
한편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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