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가 서울 시민들의 홈트레이닝 강사가 된다.
MBC플러스는 13일 “만능 스포테이너로 사랑을 받아온 신수지가 MBC플러스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시민 생활체육 장려 캠페인 ‘서울아 운동하자’의 리듬체조 홈트레이닝 강사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신수지는 은퇴 후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리듬체조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리듬체조 강사로 나섰다. 신수지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으로 그 동안 축적한 경험과 훈련 노하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전문적이고 어렵게 느껴지는 리듬체조를 조금 더 친근하게 여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3년부터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와 MBC플러스는 리듬체조를 시작으로 발레피트니스, 스파르탄레이스 등 최근 각광받는 종목들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 다양한 캠페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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