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덕화가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다.
13일 오전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은 스타한국에 "이덕화가 '집사부일체' 사부로 출연해 이승기와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을 만났다"며 "최근 녹화를 마쳤고 오는 22일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 과외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 방송에서는 역사 강사 설민석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덕화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활약 중이다.
'도시어부'는 자타공인 연예계를 대표하는 낚시꾼들이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떠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덕화 외에도 이경규와 마이크로닷이 출연한다.
대한민국에 '낚시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한 이덕화가 '집사부일체'에서는 어떤 매력과 입담을 뽐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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