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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박종진-이준석, ‘바른미래당’ 셀프 디스부터 돌직구까지…“당 대표가 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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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박종진-이준석, ‘바른미래당’ 셀프 디스부터 돌직구까지…“당 대표가 될 수 없어”

입력
2018.07.1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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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준석 박종진이 출연했다. JTBC 방송 캡처
‘썰전’ 이준석 박종진이 출연했다. JTBC 방송 캡처

‘썰전’ 이준석이 셀프디스를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는 박종진, 이준석 바른미래당 전 후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준석은 바른미래당의 문제점으로 "매력도가 떨어지는 게 신선한 인물이 없다"면서 "박종진도 저도 방송에 많이 나오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에 박종진은 발끈하며 “나는 그래도 신선하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이준석은 "계속 싸우지 않았느냐"며 "공천하는 데 뒤에서 공작 같은 느낌이었다. 당당하게 경선 붙으면 되는데"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준석이 당 대표 출마 욕심을 보이자 박종진은 “이준석 씨는 당 대표가 될 수 없다. 출신도 그렇고 나가면 돈 날리는 거다. 나이도 그렇고”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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