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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숨겨왔던 요리 실력 발휘…정성스레 음식 만든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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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숨겨왔던 요리 실력 발휘…정성스레 음식 만든 사연은?

입력
2018.07.1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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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일일 셰프로 변신한다. tvN제공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일일 셰프로 변신한다. tvN제공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일일 셰프로 변신한다.

12일 오후 공개된 스틸에서 박민영은 그 동안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발휘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식사 준비에 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조리 도구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등 실제 셰프 못지않은 전문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극중 박서준에게 라면을 끓여준 적은 있지만, 앞치마를 두르고 모든 조리 도구를 총 집합해 정성 가득한 음식을 만든 적은 이번이 처음. 과연 박민영이 사무실이 아닌 주방에서 열정을 폭발시킨 까닭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달콤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는 박민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열심히 준비한 식사의 주인공을 흐뭇하게 보는 따스한 시선과 행복이 묻어있는 미소는 박민영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한편, 박민영의 대체 불가한 존재감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막강해지고 있다. 원작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웹툰 속 김미소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눈부신 비주얼에 반하고, 걸크러쉬와 사랑스러움을 넘나드는 박민영의 무한 매력은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을 정도.

여기에 시시각각 변하는 김미소의 감정선을 유려한 연기로 소화하는 등 몰입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이처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민영이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모습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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