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0개 상의 임시회서 선출
구미상공회의소 조정문(61·새날테크텍스 대표) 회장이 경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북도내 10개 상공회의소는 최근 임시 회의를 열고 조정문 구미상의 회장을 경북상의협의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상공협의회장 임기는 2018년 7월부터 2021년 6월 26일까지 3년이다.
신임 조정문 회장은 “경북지역은 내륙 최대 구미국가공단과 국가기간산업의 밑바탕인 포항철강공단이 자리잡고 있어 우리나라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경북지역이 예전의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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