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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한예리에 ‘팬심’ 드러내..“영화서 머리 질끈 묶는 장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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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한예리에 ‘팬심’ 드러내..“영화서 머리 질끈 묶는 장면, 최고다”

입력
2018.07.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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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한예리 팬임을 밝혔다. MBC라디오 제공
윤종신이 한예리 팬임을 밝혔다. MBC라디오 제공

가수 윤종신이 배우 한예리에 팬심을 드러냈다.

윤종신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 영화 ‘최악의 하루’를 보고 한예리의 팬이 됐다고 털어놨다.

윤종신은 “한예리 씨가 이 영화에서 머리를 질끈 묶는 장면이 있는데 최고다. 아직 못 본 분들이 있다면 꼭 봐야 할 영화”라고 한예리의 연기를 극찬했다.

윤종신은 이날 한예리의 DJ데뷔 한 달을 축하하기 위해 라디오 스튜디오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는 평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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