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이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1부와 2부는 각각 6.9%, 8.2%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3일 방송분 시청률 6.7%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방부제 미모로 21년 만에 컴백한 이재영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이재영은 식사 후 이번 출연 계기가 뇌경색으로 몸이 안 좋으신 아버지였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2.7%, KBS2 뮤직드라마 '투제니'는 1.8%를 기록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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