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지난 10일 20만 402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02만 2766명을 기록했다.
특히 전편 '앤트맨'의 최종 관객수 284만 7658명을 개봉 일주일 만에 300만 명을 돌파 해 이목을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마녀'는 8만 3916명을 동원해 2위, '변산'은 같은 날 2만 9622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 중이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195만 8537명, 34만 1083명이다.
한편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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