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가 임원희를 115:85로 이겨, 호텔 셰프가 됐다.
10일 방송된 SBS ‘기름진 멜로’에서는 왕충수(임원희)와 서풍(준호)이 헝그리웍과 화룡점정을 건 40억짜리 요리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랍스터 요리 대결은 75:25로 서풍이 패했지만, 두 번째는 90:10으로 서풍이 압승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 서풍이 요리한 피라미드 동파육은 "고기가 입에서 녹았다. 아삭한 청경채 끝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준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반면 왕충수의 소금산 삼겹살 구이는 돼지고기의 잡내를 완전히 잡지 못해 악평을 받았다.
이로써 서풍은 호텔 화룡점정의 수석 셰프가 됐고, 서풍은 두칠성(장혁)에게 "형 덕분"이라며 감격을 표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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