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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하춘화, 가요 퀸의 거침없는 입담…성형 루머부터 200억 기부 미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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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하춘화, 가요 퀸의 거침없는 입담…성형 루머부터 200억 기부 미담까지

입력
2018.07.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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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하춘화가 성형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MBC 에브리원 방송캡처
‘비디오스타’ 하춘화가 성형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MBC 에브리원 방송캡처

'비디오스타' 가수 하춘화가 성형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2주년 특집 해피 비스데이! 더 오래 보아야 예쁘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소현은 게스트로 출연 한 하춘화에게 "정말 동안이시고 미인이시다. 비결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하춘화는 "여섯 살에 데뷔를 했다. 데뷔 57주년이라고 했더니 제 나이를 7~80세로 착각을 하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동안이라고 하신 것 같다. 또 성형을 했다는 루머도 있다. 성형이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이왕이면 생긴 대로 사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하춘하의 미담도 공개, “다문화 가정 어린이 초등학교 마련에 기부했다. 좋은 일 하는 건 남 모르게 해야 한다. 거의 무료 출연이다. 항상 1000만 원씩 기부했다. 얼마냐고 하니까 계산이 안 되더라. 어림잡아 40년간 200억 하지 않았냐고 했다”라고 전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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