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가수 하춘화가 성형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2주년 특집 해피 비스데이! 더 오래 보아야 예쁘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소현은 게스트로 출연 한 하춘화에게 "정말 동안이시고 미인이시다. 비결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하춘화는 "여섯 살에 데뷔를 했다. 데뷔 57주년이라고 했더니 제 나이를 7~80세로 착각을 하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동안이라고 하신 것 같다. 또 성형을 했다는 루머도 있다. 성형이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이왕이면 생긴 대로 사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하춘하의 미담도 공개, “다문화 가정 어린이 초등학교 마련에 기부했다. 좋은 일 하는 건 남 모르게 해야 한다. 거의 무료 출연이다. 항상 1000만 원씩 기부했다. 얼마냐고 하니까 계산이 안 되더라. 어림잡아 40년간 200억 하지 않았냐고 했다”라고 전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