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1주가 된 루이 왕자가 9일(현지시간) 런던 세인트제임스 공원 내 왕실예배당에서 영국 성공회 세례를 받았다. 루이 왕자의 세례는 영국 성공회 최고위직인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맡았다.
지난 4월 23일 윌리엄 왕세손과 그의 아내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 사이에서 태어난 루이 왕자는 형 조지 왕자와 누나 샬럿 공주에 이어 영국 왕위 계승 서열 5위다.
김주성 기자 poem@hankookilbo.com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