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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정재영 정유미, 각자의 방식으로 ‘사건 진실’ 밝히려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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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정재영 정유미, 각자의 방식으로 ‘사건 진실’ 밝히려 고군분투

입력
2018.07.0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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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정재영과 정유미가 사건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MBC 방송 캡처
‘검법남녀’ 정재영과 정유미가 사건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MBC 방송 캡처

'검법남녀' 정재영이 돼지껍데기까지 이용 하며 살인 도구를 찾는데 고군분투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서는 백범(정재영)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솔(정유미)은 염지숙이 염상구를 모르는 사람인 척 지구대에 맡겼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염대철은 그런 아버지를 지구대에서 찾아가는 기이한 행동을 했다. 은솔은 결국 염지숙이 염상구의 요청으로 보험금 수익자 변경을 위해 보험회사를 찾았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염대철과 염지숙을 불러 심문을 시작했다.

그 시간 백범은 돼지 껍데기를 사서 실험을 시작했다. 백범은 돼지 껍데기를 다리미로 지진 뒤 남은 흔적을 살펴봤다. 이어 토치로 아령을 뜨겁게 달군 뒤 돼지 껍데기를 지졌고 일련의 과정을 거쳐 염상구의 화상흔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검법남녀’는 피해자를 부검하는 괴짜 법의학자와 가해자를 수사하는 초짜 검사의 아주 특별한 공조를 담은 드라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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