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강사 설민석이 자신만의 암기법을 전수했다.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 설민석은 강의에서 전하는 자신만의 암기법을 소개하며, '미미광어'를 예시로 들었다.
설민석은 "대부분 한국사는 암기"라고 말하며 '미-미-광-어'를 종이에 적었다. 그는 이어 "신미양요는 미국과의 전쟁으로, 광성진에서 어재연 장군이 싸웠다"는 약자라고 설명했다.
설민석은 실제 강의에서 사용하는 CG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설민석은 이를 더 잘 암기하게 하는 방법이 있을지 멤버 양세형,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에게 의견을 물었고, 양세형은 "미미 인형이 광어를 타는 CG는 어떠냐"고 제안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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