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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북한어 퀴즈 꼴찌는 이승기…30초 안에 레몬 두 개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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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북한어 퀴즈 꼴찌는 이승기…30초 안에 레몬 두 개 당첨

입력
2018.07.0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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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북한어 퀴즈에 도전했다. SBS 방송 캡처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북한어 퀴즈에 도전했다. SBS 방송 캡처

역사 강사 설민석이 북한어에 대해 알려줬다.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 양세형,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가 레몬을 걸고 북한어 퀴즈를 했다.

설민석은 '팬티스타킹'을 북한어로 퀴즈를 냈다.

이상윤은 '바지 양말'이라고 근접해 맞췄지만, 양세형이 '양말 바지'라고 정답을 외쳐 첫 번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획득했다.

다음 아메리카노는 다이어트를 북한어로 '살 까기'라고 맞춘 육성재가 획득했다.

이승기와 이상윤은 레몬 두 개 몰아주기로 마지막 퀴즈에 도전했지만, 이승기가 최종적으로 패배해 30초 안에 레몬 두 개를 먹게 됐다.

이승기가 레몬을 먹는 모습을 본 양세형은 "올해 감기 안 걸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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