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북 영양서 40대 흉기난동…경찰관 1명 사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북 영양서 40대 흉기난동…경찰관 1명 사망

입력
2018.07.08 15:23
0 0

정신병력이 있는 40대 남성이 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낮 12시50분쯤 경북 영양군 영양읍 동부리 옛 소전삼거리 가정집에서 난동을 부리던 백모(42)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양경찰서 소속 김모(51) 경위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르고 오모(53) 경위의 머리를 돌로 내리쳤다.

사건 직후 영양파출소장과 타격대 등 10여 명의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해 12시56분쯤 백씨를 긴급체포했다.

김 경위는 이날 오후 1시35분쯤 심정지 상태에서 닥터헬기로 안동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오후 2시29분쯤 결국 숨졌다. 오 경위는 귀 부위가 찢어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백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양=전준호기자 jhjun@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