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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중훈 “군 제대 앞둔 아들 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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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중훈 “군 제대 앞둔 아들 있다” 고백

입력
2018.07.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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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SBS 제공

배우 박중훈이 장성한 아들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8일 오전 SBS ‘미운 우리 새끼’ 측은 박중훈의 모습이 담긴 방송 예고 스틸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박중훈이 녹화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어머니들이 “우리나라 영화 대가시잖아”라며 격하게 환영했다고 전했다.

특히 박중훈은 동안 외모에도 불구하고 군 제대를 앞둔 장성한 아들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중훈이 너무 일찍 결혼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자, 김건모의 어머니는 박중훈과 겨우 두 살 차이가 나지만 아직 장가도 못 가본 자신의 아들을 언급하며 “건모를 보고 위안 삼아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중훈은 “가장 위대한 직업은 ‘어머니’”라고 말해 ‘모벤져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얼마 후 어머니들과 다양한 주제를 두고 양보 없는 열띤 토론을 벌여 큰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박중훈의 입담은 8일 오후 9시 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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