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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김권, 박세완에 “이제 사내연애 할 것” 연애 언급...박세완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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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김권, 박세완에 “이제 사내연애 할 것” 연애 언급...박세완 당황

입력
2018.07.0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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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김권이 박세완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갔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같이 살래요’에서는 최문식(김권)이 연다연(박세완)에게 호감을 보이며 연애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문식은 자신에게 결재를 받으러 온 연다연에게 “회사는 정말 계속 다닐 생각이야?”라고 물었다.

연다연은 “다니고 싶으면 계속 다니라고 하셨잖아요. 몇 번이고 물어보시고. 그게 왜 그렇게 궁금하신데요?”라고 물었고, “알았어”라고 답한 최문식은 “내가 원래 사내연애는 안 해서”라고 말했다.

당황한 연다연은 “저도 사내연애는 별로”라고 말했고, 최문식은 “그런데 이제부터 하려고. 사내연애”라고 말했다.

이어 최문식은 “더 기다리기도 힘들어서 이제부터 사내연애 할거야”라고 말했고, 당황해서 밖으로 나온 연다연은 “나도 자뻑인가? 왜 최팀장 말이 자꾸 이상하게 들리지”라며 혼잣말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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