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농구경기를 위해 지난 3일 군수송기를 타고 성남공항을 떠나 평양으로 간 남측대표단과 선수단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6일 서울로 떠났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남북통일농구경기는 남북 가리지 않고 대표선수들을 ‘평화’와 ‘번영’ 팀으로 나누어 4일에는 남자, 5일에는 여자가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친선경기를 벌였다.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남측대표단은 평양을 떠나기 전에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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