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출신의 구하라가 오는 30일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7일 오전 복수의 음반관계자들은 스타한국에 “구하라가 오는 15일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 ‘SPLASH NAGOYA 2018’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30일에는 디지털 싱글 ‘와일드’(WILD)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지난해 일본 활동 준비를 하다 무산된 이후, 속상했던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예상보다 1년이 늦어진 만큼 더 완벽하게 준비된 모습을 대중에게 공개할 전망이다. 일본 팬들 역시 구하라의 앨범 발매를 기다려 왔기에 이번 컴백 소식을 무척 반기는 분위기다.
한편, 구하라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오는 24일 열리는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다음달 17일 열리는 개막식 등 영화제 관련 다양한 이벤트에도 직접 나설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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