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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벽 사이에 두고 차려진 두 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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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벽 사이에 두고 차려진 두 분향소

입력
2018.07.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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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가 마련한 해고 노동자 고(故) 김주중 씨 추모 분향소와 친박 단체인 태극기행동국민운동본부가 마련한 '연평해전 천안함 46용사 3.10 순국열사 분향소' 사이 충돌을 우려한 경찰이 근무를 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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