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장기용과 진기주가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이리와 안아줘' 21회에서는 채도진(장기용 분)이 한재이(진기주)에게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도진과 한재이는 데이트를 즐기고 집으로 향했다. 한재이는 "다음엔 채도진 형사님으로 보겠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런 채도진은 한재이에게 차마 자신의 진심을 밝히지 못하고 차를 돌렸다.
하지만 결국 채도진은 다시 한재이 집으로 향했고 “도저히 못 견디겠어. 좋아해 낙원아”라고 고백하며 입을 맞추려 했지만 하지 못했다. 이에 한재이가 먼저 입맞춤을 했고 “나도 네가 너무 좋다. 나무야” 라고 화답했고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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