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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 결국 ‘쁘라삐룬’ 언행 사과..”어리석고 경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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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 결국 ‘쁘라삐룬’ 언행 사과..”어리석고 경솔했다”

입력
2018.07.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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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이 언행을 사과했다. 마마무 팬카페 캡처
휘인이 언행을 사과했다. 마마무 팬카페 캡처

그룹 마마무의 휘인이 언행을 사과했다.

휘인은 4일 마마무 공식 팬카페에 “어리석고 경솔한 글로 상처받고 불편했을 모든 분들에게 사과한다”고 했다. 휘인은 또한 “앞으로 더 신중하고 조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휘인은 지난 1일 팬카페에 “쁘라삐룬과 함께 곁들여 듣는 ‘장마’”라며 자신의 셀카를 올렸다. 이날은 마마무의 신곡 ‘장마’가 발표된 날이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피해를 준 태풍에 빗대어 신곡 홍보에 열을 올린 휘인의 모습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결국 휘인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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