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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2’ 정은채 만난 김제동, 쑥스러움 타더니 ‘짓궂은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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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2’ 정은채 만난 김제동, 쑥스러움 타더니 ‘짓궂은 장난’

입력
2018.07.0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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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이 정은채를 만났다. JTBC 캡처
김제동이 정은채를 만났다. JTBC 캡처

방송인 김제동이 배우 정은채를 만났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서 MC 김제동은 정은채를 마주하고 쑥스러워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출연진인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는 정은채를 보고 “아름답고 이국적이신 것 같다”고 그의 미모를 극찬했다.

그러자 김제동은 정은채를 바라보며 “음. 네”라고 말하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김제동은 이어 “광주는 처음이냐”고 물었고 정은채는 “처음이다”라며 “광주 내려와서 지쳐있는 스태프들을 데리고 산책했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제동은 “그게 더 스태프들을 지치게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김제동이 정은채에게 짓궂게 장난치자 이를 지켜보던 유리는 “모셔놓고는 왜 그러세요”라고 해 웃음을 줬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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