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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준의 쿨까당’, 자동차 키·텀블러로 위장한 ‘몰카’ 실태와 예방법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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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준의 쿨까당’, 자동차 키·텀블러로 위장한 ‘몰카’ 실태와 예방법 분석

입력
2018.07.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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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tvN 제공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몰래 카메라(이하 '몰카') 범죄의 유형과 실태, 예방법을 집중 분석한다.

4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곽승준의 쿨까당'에는 정의당 이정미 의원,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 배상훈 범죄 심리분석관이 출연해 몰카 범죄의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먼저 출연진은 화장실 벽에 뚫린 구멍들을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몰카 범죄의 실태를 짚어본다. 몰카 범죄가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들은 출연진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또한 차 키, 텀블러, 보조배터리로 위장해 눈앞에서도 알아차리기 힘든 초소형 카메라가 놀라움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몰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팁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 나아가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풍토를 꼬집으며 몰카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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