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X차은우X조우리X곽동연, 폭발하는 청량美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X차은우X조우리X곽동연, 폭발하는 청량美

입력
2018.07.04 09:45
0 0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JTBC 제공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JTBC 제공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 차은우, 조우리, 곽동연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종영된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4일 공개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단체 포스터에는 오는 27일 유쾌한 캠퍼스 라이프를 시작할 청춘 4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임수향, 차은우, 조우리, 곽동연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산뜻한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아직 이쁜 것에 서툰 화학과 18학번’ 강미래(임수향). 환하게 웃는 매력적인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 미래는 화려한 첫인상 때문에 종종 ‘쎈 언니’라는 오해를 받지만, 실은 눈물 많고 감성 충만한 대학 새내기다. 의학의 힘을 빌어 아름다운 얼굴을 갖게 됐지만,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캠퍼스 라이프 속에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그런 미래를 뜻 모를 눈빛으로 지긋이 응시하는 이는 ‘츤데레 남신 화학과 18학번’ 도경석(차은우)이다. 타고난 외모로 언제 어디서나 주목을 받지만 막상 본인은 잘생긴 외모나 인기에 큰 관심이 없는 무심하고 시크한 남자. 그가 유독 미래에게만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설렘 포인트다. 예측 불허한 캠퍼스 라이프 속에서 두 남녀는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가게 될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또한, 지난 29일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서 청순한 얼굴과 자연스레 몸에 밴 애교로 미래와는 정반대 성격을 가진 캠퍼스 여신임을 암시했던 현수아(조우리)가 이번에는 ‘질투는 나의 힘!’이라는 카피와 함께 포스터에 등장했다. 마지막으로 단체 포스터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연우영(곽동연)은 ‘노력에 도가 튼 화학과 조교’다. 주요인물 중 유일하게 신입생 아닌 조교로 등장하는 우영의 다정한 미소는 따뜻한 그의 성품을 기대케 한다.

관계자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미래와 각각의 매력이 눈에 띄는 캐릭터들의 에피소드가 한데 모여 유쾌한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오는 27일 첫 방송에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