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가 개봉 6일 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마녀(박훈정 감독)'는 3일 11만5690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19만8967명을 기록했다.
이어 2위는 '탐정: 리턴즈'로 3일 하루 동안 4만 639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92만 8729명을 끌어 모았다. 관부재판 실화 소재의 '허스토리'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971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4만 276명을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지켜냈다.
한편 '마녀'는 시설에서 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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