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식구들이 구본승과 강경헌의 사이를 의심했다.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2018 첫 여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 숙소에는 이하늘이 먼저 도착했고, 이어 박재홍과 구본승이 도착했다.
이하늘은 구본승에게 "강경헌과 좋아 보이더라"며 부러움을 드러냈고, 박재홍은 "촉이 있는데 6개월 안에 (프로그램을) 떠날 것 같다. 이제 못 볼 것 같다"고 말했다.
곧이어 도착한 김광규와 최성국도 구본승에게 강경헌에 대해 물었다. 최성국은 "나한테만 말해봐. 너 경헌이 좋아?"라고 물었고, 구본승은 "여기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어떻게 형한테만 말하냐"고 답했다.
구본승은 이어 강경헌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밝고, 건강하고, 씩씩하다"라고 답했다.
최성국은 이어 “너한테만 말하는데 재홍이가 경헌이 어떤지 묻더라”라고 말해 구본승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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