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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아내의 맛’ 함소원, 진땀 뺀 시월드 입성…위기도 지혜롭게 바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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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아내의 맛’ 함소원, 진땀 뺀 시월드 입성…위기도 지혜롭게 바꾸나요?

입력
2018.07.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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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이 시월드에 본격적으로 입성했다.TV조선 캡처
‘아내의 맛’ 함소원이 시월드에 본격적으로 입성했다.TV조선 캡처

‘아내의 맛’ 함소원도 시월드에 본격적으로 입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한국을 방문한 시어머니와 시누이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첫 시댁 식구 맞이에 나섰다. 진화가 식구들을 마중나간 사이, 함소원은 집에서 시댁식구들에게 줄 음식으로 불고기와 잡채를 준비했다.

그는 진화의 어머니가 짠 걸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재료에 소금과 간장을 잔뜩 부어버리고 말았다. 밥은 압력밥솥이 맛있다는 말에 압력밥솥으로 밥을 짓기 시작했다.

함소원은 괴로운 입덧을 겪으며 오로지 시댁 식구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했다. 하지만 그가 만든 음식은 소금으로 가득찬 짠 요리가 되었고 압력밥솥 밥은 누룽지가 되도록 밥이 까맣게 되었다.

함소원은 음식이 모두 실패하며 마음이 타들어가는 사이 시어머니,시누이는 숙소 앞에 도착하며 방송이 끝이 났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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