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기계ㆍ나노융합부품ㆍ
항노화바이오…10일 설명회
경남도는 지역혁신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중소기업에 특허ㆍ인증 및 기술지도와 마케팅 등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2018년 지역특화(주력)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의 추가 과제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분야는 지능형기계, 나노융합부품, 항노화바이오 3개 산업분야로 과제별로 1년간 2~3억원씩 총 15억4,1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공모 형태가 나노융합부품산업은 품목지정형, 지능형기계산업은 자유공모형, 항노화바이오는 품목지정형 및 자유공모형 등으로, 각 산업분야별 지원품목이 달라 사업설명회에 참석하거나 (재)경남지역사업평가단 인터넷 홈페이지(http:/gn.irpe.or.kr) 공고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업설명회는 10일 오후 2시 경남테크노파크 본부동 대강당에서 경남지역사업평가단 주관으로 열린다. 사업계획서는 18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http://www.k-pass.kr)으로 접수하며, 신청서류는 19일부터 26일까지 경남지역사업평가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는 주력산업 침체를 극복하고 제조업 혁신성장을 이루기 위해 중소기업 연구개발(R&D) 비R&D 지원사업을 집중 육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기업 매출신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2018년 지역특화(주력)산업 1차 신규 지원과제 33개를 선정해 86억원을 지원했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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