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태국 치앙라이주에 있는 ‘탐 루엉 낭 논’ 동굴에서 지난달 23일 실종된 16세 이하 유소년 축구팀 선수 12명과 20대 코치 1명이 무사히 발견됐다. 태국 해군 특수부대와 육군 등은 이들을 발견한 후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훈련을 마치고 동굴에 관광 목적으로 들어갔다가 폭우가 쏟아져 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연락이 끊기고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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